전화로 들은 것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철거 첫날 세탁실에서 손을 씻은 물이 아랫집으로 샜다는 연락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다른 업체에서 공사를 한 번 했고 48시간 양생 뒤 입주했는데, 세탁기를 돌리자 다시 샜다고 하셨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당연히 다 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탁기를 돌렸더니 물이 또 새는 거예요.
현장에서 본 것
아랫집 세탁실 천장 하수관 아래에는 물받이가 받쳐져 있었습니다. 윗집 세탁실 육가에 물을 받아 내리자 아랫집 하수관을 타고 물이 쏟아졌습니다.
보험 처리를 요청하셨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육가 확인 · 육가를 뜯어 보니 하수관 물통 안에 배수구 크기에 맞춘 PVC 관이 끼워져 있었고, 겉에만 방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 물통 방수 · 끼워 둔 관을 걷어 내고 타공한 뒤, 물통 이음새를 방수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 마감 · 둘레를 백시멘트로 방수하고 육가를 다시 덮었습니다.
마무리
세탁실 육가 한 곳을 막아 마무리했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세탁기를 돌릴 때만 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탁기는 한 번에 많은 물을 빼서, 육가 물통 이음새가 헐거우면 그때 넘쳐 샙니다. 손 씻는 정도의 물로는 티가 덜 날 수 있습니다.
Q. 육가 안에 관을 끼우면 안 되나요?
관을 끼우면 겉은 막혀 보여도 물통과 관 사이 틈으로 물이 샐 수 있습니다. 이 집도 관을 걷어 내고 물통 이음새부터 막았습니다.
Q. 방수한 뒤 언제부터 써도 되나요?
방수한 자리가 굳도록 보통 하루 정도는 쓰지 않으시도록 안내드립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세탁기를 돌릴 때만 아랫집 세탁실 천장으로 물이 샌다면, 세탁실 육가 물통 이음새가 제대로 막혔는지 뜯어 확인해야 합니다.
'아랫집 베란다·세탁실 천장' 사례 모두 보기 → · '세탁실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