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4층 다가구 주택에서 주신 전화였습니다. 지난주부터 2층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위치가 3층 화장실과 가깝다고 하셨습니다.
3층에 화장실을 쓰지 말라고 하자 물 떨어지는 게 조금 줄었다고 하셨습니다. 2층과 3층을 함께 봐야 해서 두 집과 시간을 맞춰 방문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다가구 주택인데 2층 천장에서 물이 좀 떨어진다거든요.
- 화장실을 좀 쓰지 말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물 떨어지는 건 좀 줄어들었어요.
현장에서 본 것
2층 천장 이음 틈으로 물이 떨어진 자국이 있었습니다. 3층 보일러 아래로는 배관들이 벽을 따라 바닥으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벽 따내기 · 보일러 아래 벽과 바닥을 따 배관을 드러냈습니다.
- 원인 · 바닥으로 내려가는 온수 배관이 상해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 배관 교체 · 상한 배관을 잘라 내고 새 배관으로 다시 이었습니다.
- 마감 · 따낸 벽과 바닥을 몰탈로 메웠습니다.
마무리
다음 날 여쭤보니 2층 천장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보험 처리를 하신다고 해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화장실을 안 쓰니 덜 새면 화장실 방수 문제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집도 화장실을 안 쓰자 조금 줄었지만, 원인은 3층 보일러 아래 벽 속 온수 배관이었습니다.
Q. 다가구 주택은 어느 집을 봐야 하나요?
물이 떨어지는 집과 그 위층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이 집도 2층과 3층 시간을 맞춰 두 집을 같이 봤습니다.
Q. 배관 누수는 바닥을 많이 깨나요?
이 집은 보일러 아래 벽과 바닥 한 줄만 따서 배관을 바꾸고 몰탈로 메웠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화장실 근처 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면, 화장실 방수와 함께 윗집 보일러 아래 온수 배관도 봐야 합니다.
'아랫집 방·거실 천장' 사례 모두 보기 → · '수도·온수·난방 배관'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