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거실을 확장한 32평 아파트였습니다. 확장하면서 베란다에 있던 우수관을 가벽으로 감쌌고 에어컨 물이 우수관 안으로 내려가게 해 두었는데, 그 가벽이 물을 머금어 누수 자국이 보이고 걸레받이가 부풀어 올랐다는 전화였습니다.
사진을 먼저 받아 보고 방문 날을 잡았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확장을 하다 보면 그 베란다에 우수관 있잖아요. 가벽처럼 있잖아요.
- 그쪽 벽이 물을 머금어서 누수 자국도 보이고, 바닥에 친 하판이 물을 먹어서 부풀어 올랐어요.
현장에서 본 것
거실 가벽 아래 걸레받이 나무가 물에 젖어 불어 있었고, 그 위 가벽 도배지에도 10cm쯤 습기가 올라와 번지고 있었습니다.
가벽을 열어 보니 우수관 둘레 바닥이 인테리어 때 두껍게 덮여 있었습니다. 에어컨 물이 우수관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고 가벽 속 바닥으로 흘러, 바닥 나무가 젖어 검게 변해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가벽 열기 · 가벽 아래를 열고 우수관을 잘라 해체했습니다.
- 바닥 타공 · 두껍게 덮여 있던 우수관 둘레 바닥을 18cm쯤 깊이까지 파 내려가 배관을 빼내고, 아래 끝까지 확인했습니다.
- 방수 · 우수관 바닥 이음 둘레를 방수하고 배관을 다시 세웠습니다.
- 가벽 복구 · 열었던 자리를 다시 막아 가벽을 복구했습니다.
마무리
방수를 마친 뒤 가벽을 다시 막아 드렸습니다. 젖은 걸레받이와 도배는 따로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거실 가벽 속 우수관도 방수할 수 있나요?
이 집은 가벽 아래를 열어 우수관을 해체하고, 둘레 바닥을 파 내려가 방수한 뒤 배관을 다시 세우고 가벽을 막았습니다.
Q. 에어컨 물 때문에 벽이 젖을 수도 있나요?
이 집은 에어컨 물이 가벽 속 우수관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고 가벽 속 바닥으로 흘러, 걸레받이와 도배지가 젖었습니다.
Q. 걸레받이가 부풀면 누수인가요?
이 집은 가벽 속으로 흘러든 물을 걸레받이 나무가 먹어 부풀었고, 위쪽 도배지까지 습기가 번졌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확장한 거실 가벽 아래 걸레받이가 부풀고 도배지가 젖는다면, 가벽 속 우수관 둘레와 에어컨 물이 내려가는 길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집 벽·바닥' 사례 모두 보기 → · '우수관·하수관 둘레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