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손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거실 창밖으로 동그랗게 튀어나온 베란다가 샷시 없이 드러나 있는데, 그쪽을 통해 창 옆으로 물이 스미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실리콘과 코킹은 이미 다 해 둔 상태였고, 아랫집 쪽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사진을 받아 보고 외부 바닥 방수로 안내드렸습니다.
외부 방수는 칠이 잘 말라야 해서 비 소식을 피해 날을 다시 잡았습니다. A/S를 물으셔서, 외부 방수는 1년 동안 공사한 부분의 하자를 보증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밖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베란다, 그쪽을 통해서 샤시 쪽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 같아요.
- 한 2, 3년은 A/S 해 주시는 거죠?
현장에서 본 것
거실 창문 왼쪽 아래 인테리어 목재 판넬에 물이 스민 누런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창밖 반달형 베란다는 바닥과 벽 칠이 많이 벗겨지고 금이 여러 갈래로 가 있었습니다.
아주 깔끔하신 분이라 작업하는 둘레를 청소기로 계속 치우셨고, 고압 세척부터 칠까지 단계마다 나와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물으셨습니다. 앞선 공사로 멈추지 않았던 터라 이번엔 꼭 잡고 싶어 하셨습니다. 벽면은 상태가 많이 상해 칠 대신 실리콘으로 막겠다고 설명드린 뒤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세척 · 고압수로 바닥과 벽, 난간 둘레의 들뜬 칠과 먼지를 씻어 냈습니다.
- 균열·이음 · 바닥 금 간 곳을 메우고, 난간과 바닥·벽이 만나는 이음새를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상태가 나쁜 벽면도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 칠방수 · 하도를 한 번 바르고 중간 칠 두 번, 상도 한 번으로 모두 네 번 칠했습니다. 오전엔 해가 들지 않아 하도를 바른 뒤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 이어 칠했습니다.
마무리
칠을 마친 바닥은 밝은 색으로 고르게 덮였습니다. 비를 맞는 외부 방수라 공사한 부분의 A/S는 1년입니다.
칠이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같은 동 다른 층 손님이 아랫집 천장 누수 이야기를 꺼내셔서, 그 집도 따로 살펴보게 됐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샷시 코킹을 했는데도 창 아래가 젖는 이유는 뭔가요?
창틀 둘레만 막아도 그 앞 바닥이나 벽에 금이 가 있으면 빗물이 그쪽으로 스며 창 아래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밖으로 튀어나온 라운드 베란다 바닥 칠이 벗겨지고 금이 가 있어 바닥부터 막았습니다.
Q. 외부 방수는 비 오는 날에도 하나요?
칠이 말라야 방수층이 제대로 붙기 때문에 비 소식이 있으면 날을 옮깁니다. 이 집도 비 예보를 피해 날을 다시 잡았습니다.
Q. 외부 방수 A/S는 몇 년인가요?
옥상·테라스·외벽·베란다 외부처럼 비를 맞는 곳은 1년입니다. 공사한 부분에 하자가 생기면 다시 손봅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샷시 코킹을 해도 비 올 때만 창 아래가 젖는다면, 창 앞 베란다 바닥과 난간 이음새에 금이 갔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