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지난해 4월 옥상과 테라스를 방수해 드린 회사 건물에서 9월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3층에서 물이 샌다고 하시면서, 지난번에 손대지 않은 더 높은 곳이 한 곳 있다고 하셨습니다. 계단실 위쪽이었습니다.
현장에 올라갈 사다리가 없다고 하셔서 사다리를 챙겨 가기로 하고, 9월 하순에 올라가 보고 견적을 드렸습니다. 연휴가 지나고 공사를 맡기셔서, 날씨를 보고 10월 초로 날을 잡았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그 위에 한 곳 더 있는데, 비가 많이 오면 자꾸 누수가 생겨서 한 번 더 칠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지금 저기 위에 안 한 부분이 한 곳 더 있거든요. 더 높은 곳이요.
현장에서 본 것
계단실 위 탑층 옥상은 약 23평이었습니다. 바닥 전체에 잔금이 많이 가 있었고, 배수구 둘레는 예전 방수층이 찢어져 들떠 있었습니다.
옥상 가장자리 난간을 덮은 두겁(철판 덮개)은 이음마다 틈이 심하게 벌어져 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붙여 둔 자리도 떨어져 틈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세척 · 옥상 바닥을 물로 깨끗이 씻었습니다.
- 난간 두겁 이음 · 벌어진 두겁 이음 속을 우레탄폼으로 채워 막았습니다.
- 균열·배수구 · 바닥 균열과 가장자리, 배수구 둘레를 보수재로 먼저 메웠습니다.
- 방수칠 · 보수한 바닥 전체에 방수칠을 올리고 마지막 칠로 마감했습니다.
마무리
하루에 마쳤습니다. 지난해 공사한 옥상·테라스에 이어, 이번에 그보다 높은 탑층 옥상까지 방수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난간 두겁 이음이 벌어지면 왜 문제인가요?
두겁은 난간 위를 덮은 철판이라, 이음이 벌어지면 그 틈으로 빗물이 난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이음마다 틈이 심하게 벌어져 있어 속을 우레탄폼으로 채운 뒤 방수했습니다.
Q. 전에 옥상을 방수했는데 다른 곳에서 또 샐 수 있나요?
이 건물은 지난해 옥상과 테라스를 방수했고, 이번에는 그보다 높은 탑층 옥상을 봐 달라는 연락이었습니다. 건물 꼭대기가 높이가 다른 여러 옥상으로 나뉘어 있으면, 손대지 않은 쪽 옥상을 따로 봐야 합니다.
Q. 공사는 며칠 걸리나요?
이 옥상(약 23평)은 세척과 두겁 이음 보수, 균열 보수부터 마지막 칠까지 하루에 마쳤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예전에 옥상을 방수한 건물인데 비가 많이 올 때 다시 젖는다면, 손대지 않은 더 높은 옥상과 난간 덮개 이음부터 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