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윗집에서 주신 전화였습니다.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 물방울이 몇 방울씩 고인다는 연락을 받으셨고, 관리사무소에서는 트렌치(바닥 배수구) 쪽 문제 같다고 했다고 하셨습니다. 화장실은 전체 수리한 지 6년쯤 됐다고 하셨습니다.
바닥을 다 뜯어야 하느냐고 물으셔서, 다 뜯지는 않고 물이 스밀 만한 자리만 뜯어 방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랫집과 시간을 맞춰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밑에 집 화장실 천장에 물방울이 약간 고인다고 하는데, 몇 방울씩 그러는 것 같아요.
- 트렌치 문제라면 밑에 다 뜯어서 방수를 다시 해야 되는 건가요?
현장에서 본 것
아랫집 화장실 천장 속을 보니, 윗집 육가 배수관이 슬래브를 지나는 자리 둘레로 하얀 물 자국과 녹이 번져 있었습니다. 천장 시멘트에도 습기가 많이 차 있었습니다.
윗집 육가 몸체를 들어내자 한쪽 둘레가 검게 젖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육가 · 육가 둘레를 깨어 내고 방수한 뒤 다시 앉혔습니다.
- 변기 · 변기를 들어내고 변기 자리 둘레를 방수했습니다.
- 사이드·침투 방수 · 바닥 가장자리를 방수하고, 바닥 줄눈에 침투 방수액을 발랐습니다.
- 수전 이음 · 벽에서 나오는 수전 이음 둘레를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마무리
바닥 전체를 뜯지 않고 육가와 변기 자리만 뜯어 방수했습니다. 보험으로 처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수리한 지 6년밖에 안 된 화장실도 샐 수 있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이 집도 전체 수리한 지 6년쯤 된 화장실이었고, 육가 둘레로 물이 스며 아랫집 천장 속 배수관 둘레가 젖어 있었습니다.
Q. 바닥 배수구 쪽 문제라면 바닥을 다 뜯어야 하나요?
이 집은 다 뜯지 않았습니다. 육가와 변기 자리만 뜯어 둘레를 방수하고, 바닥 가장자리와 줄눈은 사이드 방수와 침투 방수로 막았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아랫집 천장 속 배수관이 슬래브를 지나는 자리 둘레가 젖어 있다면, 윗집 육가 둘레 방수부터 봐야 합니다.
'아랫집 화장실 천장' 사례 모두 보기 → · '화장실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