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2018년 2월 저희가 거실 화장실을 방수한 집에서 다시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때 방수한 곳은 괜찮은 것 같은데, 아랫집 배관 둘레 천장에 물방울이 맺히고 화장실과 붙은 방에 곰팡이가 핀다고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본 것
아랫집 거실 화장실 천장 속에는 변기 오수관 보온재 테이프 이음, 육가 하수관 엘보, 세면대 쪽 벽 단열재를 따라 물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한 방울씩이던 것이 최근 늘어, 아랫집은 천장 속 세 곳에 그릇을 받쳐 두고 여러 번 물을 닦아 내셨다고 했습니다.
손님은 그때처럼 이번에도 누수를 다시 잡아 주기를 바라셨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육가·변기 확인 · 육가와 변기를 떼어 보니 그때 한 방수는 견고했습니다. 확인한 뒤 다시 붙였습니다.
- 가장자리·이음 · 바닥 가장자리(사이드)를 아덱스로 막고, 수전 이음·문틀·타일 모서리를 실리콘으로 새로 막았습니다.
- 줄눈 · 벽과 바닥 줄눈 가운데 갈라진 곳을 부분적으로 방수했습니다.
- 수도·세탁 수전 · 물을 모두 잠그고 계량기를 봤을 때 수도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때 세탁 수전을 잠그다 오래된 수전에서 물이 새기 시작해, 수전과 엘보를 새로 바꿨습니다.
마무리
2018년에 방수한 육가·변기 자리는 그대로 두고, 물이 스며 내려오던 가장자리와 이음, 갈라진 줄눈을 다시 막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샌다는 연락은 없었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몇 년 전에 방수한 화장실이 다시 새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이 집은 2018년에 방수한 육가·변기 자리를 떼어 보니 그대로 견고했습니다. 그래서 다 다시 하지 않고 가장자리와 이음, 갈라진 줄눈만 막았습니다.
Q. 천장 속 물이 배관 보온재를 타고 내려오면 배관이 샌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집은 계량기를 봤을 때 수도는 이상이 없었고, 화장실 바닥으로 스민 물이 오수관 보온재와 하수관 엘보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예전에 방수한 화장실 아래로 다시 물방울이 맺힌다면, 방수했던 자리뿐 아니라 그 뒤 벌어진 가장자리·이음·줄눈도 함께 봐야 합니다.
'아랫집 화장실 천장' 사례 모두 보기 → · '화장실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