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윗집에서 주신 전화였습니다. 아랫집 화장실 입구 천장으로 물이 샜다는 연락을 그날 받았고, 관리실에서 천장을 열어 보고 전기 쪽으로 물이 흘러 불이 날 뻔했다며 사진을 찍어 갔다고 하셨습니다.
여름에 이렇게 새는 경우는 화장실 방수 문제로 물이 스며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화장실을 다 뜯지 않고 필요한 곳만 부분적으로 뜯어 공사하며, 공사 뒤 하루쯤은 화장실을 쓰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아랫집 천장에 물이 샜다고 해서, 저희 집이 좀 점검을 해야 될 것 같아서요.
- 관리실에서 열어 보고 불 날 뻔했다고도 얘기하고, 사진을 몇 장 찍으셨더라고요.
현장에서 본 것
아랫집 거실 화장실 입구에서 20cm쯤 앞 천장에 석회 고드름이 네 개쯤 달려 있었고 물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천장 전등이 나가서 누수를 알게 됐고, 관리실에서 전기에 물이 닿지 않게 조치해 두었다고 했습니다.
윗집 거실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세면실이 나뉜 구조였습니다. 공사 내용을 설명드리자 공사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물으셔서, 화장실을 아예 쓰지 않는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민하시다 공사를 맡기셨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샤워부스 트렌치 · 샤워부스 트렌치를 뜯어 보니 바닥 홈에 물때와 찌꺼기가 고여 있었습니다. 트렌치 몸통 둘레를 방수하고 다시 덮었습니다.
- 세면실 변기·육가 · 변기와 육가를 뜯고 둘레를 방수했습니다.
- 사이드·코킹 · 바닥 가장자리 사이드를 방수하고, 세면대와 수전 이음, 금이 간 벽 타일을 코킹했습니다.
마무리
오후 2시쯤 시작해 저녁 6시 무렵 공사를 마쳤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공사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 집은 화장실을 아예 쓰지 않는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화장실 바닥으로 스민 물은 화장실을 쓰는 동안 계속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Q. 천장 전등이 나가면 누수일 수 있나요?
이 집은 아랫집 화장실 앞 천장 전등이 나가면서 누수를 알게 됐습니다. 천장 속으로 흐른 물이 전기 쪽에 닿아, 관리실에서 먼저 물이 닿지 않게 조치했습니다.
Q. 샤워부스 트렌치도 뜯어야 하나요?
이 집은 샤워부스 트렌치를 뜯자 바닥 홈에 물때와 찌꺼기가 고여 있어, 트렌치 몸통 둘레를 방수하고 다시 덮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아랫집 화장실 입구 천장에 석회 고드름이 생기고 물방울이 맺힌다면, 샤워부스 트렌치와 변기·육가 둘레 방수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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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