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주신 연락이었습니다. 2024년 5월 저희가 싱글 지붕을 부분 방수한 동의 꼭대기 층이, 비가 많던 그해 여름은 괜찮았는데 올여름 다시 젖었다고 하셨습니다. 며칠 뒤에는 다른 한 동의 꼭대기 층 작은방 쪽도 샌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옥상 지붕은 뚫린 한 자리를 딱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어느 정도 범위를 두고 방수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음새만 땜질하듯 막는 방법과 다시 제대로 칠을 올리는 방법 가운데 제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그럼 대안은 어떻게 잡고 있는 거예요?
- 작은방에 새더라고요. 도배에 물 먹은 게 보여요.
현장에서 본 것
두 동 모두 꼭대기 층 위가 경사진 싱글 지붕이었습니다. 벽과 싱글이 만나는 자리에는 옛 실리콘이 들떠 틈이 벌어져 있었고, 작년에 손본 동은 칠한 싱글 이음이 군데군데 들떠 있었습니다.
다른 한 동은 작은방이 있는 뒤쪽 지붕이 새는 자리였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고압 세척 · 두 동 싱글 지붕을 고압 세척해 묵은 때와 들뜬 칠을 걷어 냈습니다.
- 이음새·물길 막기 · 싱글 이음새와 벽이 만나는 자리, 옥상 물길(배수로) 둘레를 외장용 실리콘으로 하나씩 막았습니다.
- 세 번 칠 · 모체강화제를 먼저 발라 바탕을 잡고 중도와 상도를 올려 모두 세 번 칠했습니다. 사흘 뒤 작은방 쪽 동의 처마 끝 부분에 중도와 상도를 한 번씩 더 칠했습니다.
- 9월 다시 손봄 · 3주쯤 뒤 작은방 쪽 동이 다시 샌다는 연락을 받고 올라가 보니, 싱글 이음새 가운데 방수제가 덜 먹은 곳들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를 새로 모두 막았습니다.
마무리
공정별 작업 사진을 정리해 관리사무소에 보내 드렸습니다.
9월에 싱글 이음새를 다시 막은 뒤로는 두 동 모두 다시 샌다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싱글 지붕은 새는 자리를 딱 찾을 수 있나요?
옥상 지붕은 뚫린 한 자리를 딱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아파트도 싱글 이음새와 벽·물길이 만나는 자리를 범위를 두고 막고 칠했습니다.
Q. 방수한 지붕이 1년 뒤 다시 새면 어떻게 하나요?
이 아파트에서 2024년 5월 부분 방수한 동은 그해 여름은 괜찮았지만 올여름 다시 젖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음새를 모두 다시 막고 모체강화제부터 세 번 칠했습니다.
Q. 칠한 뒤에도 다시 새면 어떻게 하나요?
이 아파트 작은방 쪽 동은 3주쯤 뒤 다시 샌다는 연락이 와, 방수제가 덜 먹은 싱글 이음새를 찾아 새로 막았습니다. 그 뒤로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꼭대기 층이 비 올 때마다 젖고 위가 싱글 지붕이라면, 싱글 이음새와 벽·물길이 만나는 자리부터 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