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단독주택에 사시는 손님이었습니다. 지층 큰방 바로 위가 주차장인 구조인데, 비가 오면 주차장과 맞닿은 큰방 창문 세 곳으로 빗물이 샌다고 하셨습니다. 창문 코킹도 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주차장 바닥은 자갈을 박아 넣은 바닥이었습니다. 바닥을 다 들어내고 새로 까는 방법도 있지만, 물이 드는 곳은 대부분 벽과 바닥이 만나는 가장자리 균열이라 가장자리와 이음을 막는 공사로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저희 집 지층 큰방 위가 주차장인 구조거든요.
- 큰 창으로 계속 빗물이 새서 코킹이랑 그런 건 다 해 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 창문만 누수가 있어요. 주차 공간이랑 맞닿아 있는 창문 세 군데에서요.
현장에서 본 것
7월 초 비가 오지 않는 날 찾아가 주차장과 건물 둘레를 살폈습니다. 건물 벽과 주차장 바닥이 만나는 가장자리는 누렇게 삭아 들떠 있었고, 난간 기둥 아래와 벽 이음에도 틈이 보였습니다.
공사는 비 소식이 없는 날을 골라 하루 종일 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고압 세척 · 주차장 가장자리를 고압 세척으로 깨끗이 닦아 냈습니다.
- 가장자리 방수 · 건물 벽과 바닥이 만나는 가장자리를 따라 백시멘트로 방수했습니다.
- 세 번 칠 · 가장자리를 따라 중도를 두 번, 상도를 한 번 칠했습니다.
- 난간·샷시·테라스 · 난간 기둥 둘레와 샷시 코킹 자리를 방수하고, 가운데 테라스와 뒤쪽 테라스의 실리콘도 보수했습니다.
마무리
바닥을 다 들어내지 않고, 빗물이 들 만한 가장자리와 이음을 막아 칠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 뒤로 비 올 때 다시 샌다는 연락은 없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바닥 전체를 들어내야만 비가 안 새나요?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는 있지만 철거와 비용이 큽니다. 이 집은 물이 드는 곳이 대부분 벽과 바닥이 만나는 가장자리라고 보고, 가장자리와 이음을 막아 칠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Q. 창문 코킹을 했는데도 비가 새면 어디를 봐야 하나요?
이 집은 창문 바로 위가 주차장이었습니다. 창문보다 위쪽 주차장 바닥 가장자리로 빗물이 스며드는 것으로 보고 그쪽을 막았습니다.
Q. 외부 방수는 언제 하나요?
비가 오지 않는 날 해야 합니다. 이 집도 비 소식이 없는 날로 견적과 공사 날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지층 방 창문으로 비가 새는데 그 위가 주차장이나 마당이라면, 창문보다 위쪽 바닥이 벽과 만나는 가장자리부터 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