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물류센터 사무동을 맡고 계신 분의 전화였습니다. 비가 오면 1층 사무실 한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오래된 건물이라 옥상 칠과 균열 코킹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옥상 방수는 바닥 상태에 따라 작업량이 크게 달라져, 올라가서 직접 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사무실 한쪽에서 물이 좀 뚝뚝 떨어져서요. 좀 노후된 건물이긴 하거든요.
- 옥상이 좀 오래돼서 페인트칠이나 코킹, 크랙 코킹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현장에서 본 것
1층 사무실 위 2층 베란다는 옥상에서 내려온 우수관이 바닥에서 꺾여 배수구로 들어가는 구조였고, 비가 오면 베란다 바닥에 빗물이 찼습니다. 누수와 가장 직접 닿아 있는 곳으로 봤습니다.
2층 바깥 알루미늄 샷시는 둘레 틈이 벌어져 있었고, 3층 옥상 바닥과 벽에도 균열이 많았습니다. 1층 바깥 우수관은 끝이 땅까지 내려오지 않고 짧게 끊겨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견적 (5/15) · 누수와 가장 직접 닿은 2층 베란다 우수로를 먼저, 다음으로 샷시를 막으면 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옥상까지 함께 하는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 우수관 (6/11) · 2층 베란다 우수관 일부를 철거해 새 배관으로 바꾸고, 우수관 둘레 두 곳을 방수해 빗물이 베란다 안으로 새지 않고 1층으로 내려가게 했습니다. 1층 바깥 우수관은 땅까지 이어 내렸습니다.
- 샷시 · 스카이에 올라 2층 바깥 알루미늄 샷시 둘레 틈을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 옥상 · 3층 옥상 보호 몰탈 바닥 10평을 청소기로 청소하고 고압 세척한 뒤, 균열을 보수하고 코킹해 중도 두 번, 상도 한 번을 칠했습니다.
마무리
누수와 가장 가까운 베란다 우수로부터 샷시, 옥상까지 차례로 막았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오래된 건물이라 옥상만 방수하면 되나요?
이 집은 옥상보다 2층 베란다 바닥에 빗물이 차는 것이 1층 사무실 누수와 더 직접 닿아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우수관과 샷시를 먼저 막고 옥상까지 함께 했습니다.
Q. 우수관 끝이 땅까지 안 내려와 있으면 고쳐야 하나요?
이 집은 1층 바깥 우수관 끝이 짧게 끊겨 있어, 땅까지 제대로 이어 내렸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비가 올 때만 1층 사무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면, 옥상보다 먼저 바로 위층 베란다 바닥에 빗물이 고이지 않는지, 우수관이 어떻게 내려가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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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