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작년 12월 초 눈이 많이 온 날 거실 벽이 젖기 시작했고, 최근 조금씩 번진다는 전화였습니다. 어디 배관이 새는 것 같은데 정확한 자리는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벽이 젖는 자리 가까이에 물 쓰는 곳이 있으면 방수나 배관 문제일 수 있어, 현장에서 물길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작년 말에, 12월 초인가 눈이 엄청 많이 온 날 샌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 폭설 때문에 그랬나 싶었는데, 얼마 전부터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고 해서요.
- 어디 파이프가 새는 것 같긴 한데, 어디서 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현장에서 본 것
복층 세대 화장실 세면대 아래를 보니 앵글밸브가 불량이라 물이 계속 새고 있었습니다. 새어 나온 물은 바닥 가장자리(사이드)로 흘러들어 거실 쪽으로 번지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방수는 예전에 해 두었다고 하셔서, 새는 앵글밸브와 물이 흘러들던 사이드만 손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원인 확인 · 세면대 아래 앵글밸브에서 물이 계속 새는 것을 찾았습니다. 이 물이 바닥 사이드로 흘러들어 거실 벽으로 번지고 있었습니다.
- 앵글밸브 교체 · 불량 앵글밸브를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세대 계량기 밸브가 고장 나 물이 완전히 잠기지 않아, 바꾸는 동안 물이 꽤 나왔습니다.
- 사이드 방수 · 물이 흘러들던 바닥 가장자리(사이드)를 방수했습니다.
- 정리 · 흘러나온 물기를 닦아 내고, 세대 계량기 밸브가 고장 난 상황도 함께 설명드렸습니다.
마무리
새던 앵글밸브를 바꾸고 물이 흘러들던 사이드를 막아 마무리했습니다.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눈이 많이 온 뒤에 벽이 젖었는데, 외벽 문제 아닌가요?
이 집은 눈 탓이 아니었습니다. 화장실 세면대 앵글밸브에서 물이 계속 새, 바닥 가장자리를 타고 거실 벽으로 번지고 있었습니다.
Q. 앵글밸브에서 샌 물이 벽까지 번지나요?
조금씩 계속 새면 바닥 가장자리(사이드) 틈으로 스며 벽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 집도 그렇게 거실 벽 윗부분까지 번졌습니다.
Q. 화장실 방수를 다시 해야 하나요?
이 집은 화장실 방수를 예전에 해 두어, 앵글밸브를 바꾸고 물이 흘러들던 사이드만 방수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벽 얼룩이 비나 눈과 상관없이 조금씩 계속 번진다면, 가까운 화장실 세면대 아래 앵글밸브부터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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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