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3층짜리 빌라 꼭대기 층 천장으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옥상 방수를 언제 했는지 모르고, 바닥 상태도 좋지 않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사진을 받아 바닥이 갈라지거나 들뜬 상태를 먼저 봤습니다.
옥상은 여섯 집이 함께 쓰는 공용이라 보통 같이 공사하지만, 이야기가 되지 않으면 이 집 위쪽만 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옆쪽에서 물이 타고 들어올 위험은 남는다는 점도 함께 설명드렸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3층짜리 빌라인데, 3층에서 천장에서 누수가 있어가지고요. 옥상에 방수가 좀 어떻게 잘못됐나 해서요.
- 바닥 상태는 뭐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아요.
현장에서 본 것
옥상 절반, 이 집 위쪽만 공사했습니다. 화분과 짐은 미리 한쪽으로 옮겨 두셨고, 물과 전기는 세대에서 끌어 썼습니다.
바닥은 낡은 방수층이 들뜨고 갈라진 곳이 많았고, 옥상 둘레 기와 한 곳은 깨져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청소·바탕 정리 · 쓰레기를 치우고 들뜬 바닥을 걷어 낸 뒤 고압 세척을 했습니다.
- 균열·기와 · 바닥 균열을 메우고, 깨진 기와와 기와지붕 위쪽 이음새 전체, 기와와 벽이 만나는 이음을 코킹으로 막았습니다.
- 하도·중도 · 하도를 바르고 중도를 두 번 칠했습니다.
- 상도 · 흐린 날씨라 잘 마르지 않아, 이틀 뒤 다시 가서 상도를 칠해 마무리했습니다.
마무리
공용 옥상의 절반만 한 공사라, 나머지 절반 쪽에서 물이 타고 들어올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다른 세대와 이야기가 되면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공용 옥상인데 우리 집 위쪽만 방수해도 되나요?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옥상은 이어져 있어 옆쪽에서 물이 타고 들어올 위험이 남아, 가능하면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날씨가 흐리면 옥상 방수는 어떻게 하나요?
칠한 층이 잘 마르지 않으면 다음 층을 서둘러 올리지 않습니다. 이 집도 상도는 이틀 뒤 다시 가서 칠했습니다.
Q. 옥상 둘레 기와도 누수에 영향이 있나요?
기와가 깨지거나 이음이 벌어지면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갑니다. 이 집은 깨진 기와와 기와지붕 이음, 기와와 벽 이음까지 함께 막았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꼭대기 층 천장이 젖는다면, 옥상 바닥뿐 아니라 둘레 기와와 이음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