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건물 쪽에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3층 학원에서 비가 오면 물이 샌다며 옥상 방수 견적을 부탁하셨고, 학원과 옥상을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견적 뒤에는 누수 자리인 앞면 펜스 가운데만 할지, 펜스가 있는 쪽을 모두 할지 의논했습니다. 건물이 오래돼 앞면만 해도 언젠가는 또 샐 것 같다며 모두 하기로 하셨습니다. 2층 사무실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졌다는 연락이 와, 스카이 작업 때 외벽도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3층에 학원이 있는데, 거기서 비가 오면 물이 새서요.
- 건물이 좀 오래됐잖아요. 앞면만 해도 언젠가는 또 샐 것 같아서, 할 때 다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본 것
3층 학원은 창가 쪽, 옥상에서 실외기 선이 들어오는 자리를 중심으로 비가 오면 물이 새 양동이를 받쳐 두고 있었습니다.
옥상 가장자리에는 펜스 구조물이 길게 둘러 있었고, 화단 앞 배수로는 우레탄이 거의 다 떠 있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화단 앞 배수로 쪽으로 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펜스 이음 · 옥상 펜스 구조물 이음새를 외장용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 펜스 칠 · 스카이를 타고 펜스 안팎을 청소한 뒤 펜스 전체에 하도·중도를 칠했고, 둘째 날 중도·상도로 마무리했습니다.
- 배수로 · 화단 앞 배수로의 들뜬 우레탄을 걷어 내고 하도·중도를 다시 올렸습니다.
- 외벽 · 둘째 날 외벽 드라이비트를 부분 보수했습니다. 9월에는 2·3층 앞면 외벽의 샷시·철판·간판 둘레를 실리콘으로 코킹했습니다.
마무리
펜스 구조물은 안팎을 청소하고 칠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이틀에 걸쳐 마쳤습니다. 9월 외벽 코킹 때는 크게 뚫린 곳은 없었고 들뜬 곳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그 뒤로 다시 샌다는 연락은 없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누수 자리만 부분 방수해도 되나요?
이 집은 학원 누수 자리가 앞면 펜스 가운데였지만, 건물이 오래돼 펜스가 있는 쪽을 모두 칠하고 이음새를 막았습니다.
Q. 옥상 펜스 구조물로도 빗물이 들어오나요?
이 집은 펜스 구조물 이음새와 그 아래 들뜬 옛 방수층, 우레탄이 떠 있던 배수로 쪽으로 빗물이 스민 것으로 보고 막았습니다.
Q. 샷시 안쪽 천장이 젖으면 외벽도 봐야 하나요?
이 집은 가운데 샷시 안쪽 천장이 비 온 뒤 젖어, 스카이를 타고 2·3층 앞면 외벽의 샷시·철판 이음을 코킹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비가 오면 꼭대기 층 창가 쪽으로 물이 샌다면, 옥상 가장자리 펜스 구조물 이음과 배수로 방수층부터 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