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건물을 관리하시는 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2층 가게 데스크 쪽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전날에도 조금 떨어졌고 이날은 더 많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자리 바로 위가 3층 화장실 쪽이라, 가서 천장 속부터 열어 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어제도 좀 떨어졌는데, 오늘은 뚝뚝 더 많이 떨어지고 있대요.
현장에서 본 것
물이 떨어지던 자리는 위층 화장실 하수 배관이 여러 개 모여 내려오는 위치였습니다. 천장 텍스를 뜯어 보니 오수관 이음 아래 천장 판이 젖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천장 속 확인 · 천장 텍스를 뜯고 배관을 하나씩 살폈습니다. 3층 상가 화장실 변기에서 내려오는 오수관의 이음(유니온)에서 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 처진 이음 · 배관이 길게 이어진 데 비해 중간을 받쳐 주는 것이 없어, 이음 자리가 아래로 처지며 틈이 생겼고 조임도 풀려 있었습니다.
- 다시 조임 · 처진 이음을 다시 맞춰 단단히 조였습니다. 물이 더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천장을 덮었습니다.
마무리
비와는 상관없이 위층 화장실 오수관 이음에서 새던 물이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결과 확인 · 8/11 이음을 조인 뒤 물이 더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 (팀장 기록·통화). 그 뒤 이 자리 다시 샌다는 연락 없음
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면 먼저 비를 의심해야 하나요?
이 집은 비와 상관없이 위층 화장실 오수관 이음에서 새고 있었습니다. 떨어지는 자리 위로 어떤 배관이 지나는지부터 봤습니다.
Q. 배관을 바꿔야 하나요?
이 집은 배관이 깨진 것이 아니라 이음이 처지고 풀린 것이어서, 다시 맞춰 조이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상가 건물 천장에서 비와 상관없이 물이 떨어진다면, 그 위로 지나는 화장실 오수관 이음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아랫집 방·거실 천장' 사례 모두 보기 → · '오수관 부속·막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