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집주인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2024년 10월 저희가 옥상 테라스를 방수한 집인데, 며칠 전 비가 온 뒤 3층 안방 전등 쪽으로 물이 떨어진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물이 떨어지던 침대 가운데 위 전등이 불룩하게 나왔다고 하셔서, 비가 그친 날 테라스와 안방을 먼저 보러 갔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작년엔 괜찮았는데, 비가 오고 나서 3층 안방 전등 쪽으로 물이 떨어진다고 연락이 왔어요.
- 약간 틈새가 벌어져도 같이 찢기지 않는 그런 건 없어요? 고무처럼?
현장에서 본 것
5월 말 살펴보니 저희가 방수한 테라스 바닥은 대부분 깨끗했습니다. 다만 예전에 금을 보수했던 자리가 다시 갈라졌고, 그 옆 징크에도 새로 찢어지고 뚫린 곳이 생겨 있었습니다.
비가 조금 올 때는 안 새고 하루 종일 많이 온 날 샜다고 하셨습니다. 테라스 쪽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갈라진 자리부터 단단하게 막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방수 시트 덧대기 · 갈라진 곳마다 방수 시트를 잘라 붙였습니다. 시트가 두꺼워 덧댄 자리는 티가 나지만, 테라스를 자주 쓰지 않는 집이라 물을 막는 쪽을 먼저 택했습니다.
- 칠하기 · 시트를 붙인 자리 위로 중도를 두 번, 상도를 한 번 칠했습니다.
- 징크 이음새 · 테라스 입구 쪽 징크 이음새의 찢어진 곳은 외장용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마무리
테라스 바닥을 다 걷어 내지 않고, 다시 갈라진 자리와 징크 이음새만 골라 막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샌다는 연락은 없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방수한 테라스도 다시 갈라지나요?
이 집은 바닥 자체에 금이 가면서 그 위 방수층도 같이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금이 보이면 일찍 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갈라진 곳만 보수해도 되나요?
이 집은 바닥 대부분이 깨끗해, 다시 갈라진 곳과 징크 이음새만 방수 시트와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Q. 방수 시트를 붙이면 티가 나나요?
이 집도 덧댄 자리는 티가 났습니다. 테라스를 자주 쓰지 않아 보기보다 물을 막는 쪽을 택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옥상 테라스 아래 방에서 큰비가 올 때만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면, 테라스 바닥에 다시 생긴 금과 징크 이음새부터 봐야 합니다.
'옥상·테라스·외벽 (비 올 때)'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