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들은 것
3층에 사는 분이 주신 전화였습니다. 4층에서 물이 내려와 천장에 곰팡이가 새까맣게 폈고, 한쪽은 물을 머금었다가 몇 방울씩 떨어지며, 작은방은 비가 많이 오면 천장 도배지가 다 젖는다고 하셨습니다.
건물 옥상 바닥은 얼마 전 새로 방수해 집 절반은 더 이상 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화장실 쪽은 위층 실내에서 고치고, 비와 관련된 쪽은 바깥에서 따로 봐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이 하신 말
- 3층에 사는데 4층에서 누수가 돼서 저희 위에서 물이 떨어지거든요.
- 물을 머금고 있다가 몇 방울씩 떨어지고, 작은방은 비가 많이 오면 천장 도배지가 다 젖어요.
현장에서 본 것
3층 화장실 앞 천장은 1m쯤 길게 곰팡이가 피어 까만 곳은 새까맣게 변했고, 물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바닥에 걸레를 받쳐 두셨고, 물방울은 떨어지다 말다 한다고 했습니다. 옆 싱크대 쪽 천장에도 작은 자국이 조금씩 퍼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위 4층 화장실은 앞서 두 번 방수를 했는데도 계속 샜다고 했습니다. 변기 둘레 실리콘은 누렇게 들떠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 위층 화장실 · 변기와 육가를 뜯어 자리를 방수하고, 수전 이음과 문틀 이음, 벽 타일 세로 줄을 막았습니다.
- 큰비 뒤 · 다음 날 큰비에 3층 천장으로 다시 물이 떨어졌고, 이틀 뒤에는 4층 복도 초인종 옆으로도 물이 흘렀습니다. 비와 함께 들어오는 물로 보고 옥상과 계단실을 다시 살폈습니다.
- 옥탑·난간 · 10월, 비 소식이 없는 날을 골라 옥탑 계단실 외벽 아랫부분과 외벽 일부를 방수 칠로 덮고, 옥상 난간 둔덕 위 갈라진 틈을 메웠습니다.
마무리
물이 들어올 만한 자리를 가능성이 큰 곳부터 차례로 막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샌다는 연락은 없었습니다.
옥상·테라스·외벽처럼 비를 맞는 바깥 공사라, 시공한 부위는 1년 동안 무상으로 A/S 합니다. 1년 안에 같은 자리가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
이 집에서 나온 질문
Q. 화장실을 방수했는데 비 올 때 또 새면 어떻게 하나요?
이 집은 화장실 방수 다음 날 큰비에 다시 물이 떨어졌습니다. 비와 함께 들어오는 물로 보고, 옥탑 계단실 외벽 아랫부분과 옥상 난간 둔덕 균열을 막았습니다.
Q. 옥상 바닥을 새로 방수했는데도 샐 수 있나요?
이 건물은 옥상 바닥을 새로 방수한 뒤에도 비가 많이 오면 샜습니다. 바닥이 아니라 옥탑 계단실 외벽 아랫부분과 난간 둔덕 위 균열 쪽을 막았습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비가 많이 온 뒤 꼭대기 바로 아랫집 천장이 더 젖는다면, 옥상 바닥뿐 아니라 옥탑 계단실 외벽 아랫부분과 난간 둔덕 균열까지 봐야 합니다.
'아랫집 방·거실 천장' 사례 모두 보기 → · '옥상·테라스·외벽 방수' 사례 →
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















